원화는 한국시장 전용 화폐
달러는 세계 공용 화폐

미국 달러($)는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다 받아주는 공용 화폐예요.
이걸 경제 용어로
기축통화(Key Currency)라고 해요.
우리나라 원화(₩)는
한국 안에서는 최고의 돈이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익숙치 않은 통화에요.
원화는 한국 시장안에서 통하는
'한국 전용 쿠폰' 인셈이죠.
그럼 달러가 어디서 쓰이길래
우리는 환율을 신경쓰며
돈(원화)를 주고
달러를 사와야할까요?
국제 거래를 위해
달러 환전은 필수
우리나라에서는 석유가 생산되지 않으니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산유국에서 사와야 하잖아요?
이때 국제 무대에서는
누구나 인정해주는
'달러'라는 공용 화폐가 있어야만
거래를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아이폰을 수입하든,
기름을 사오든,
해외 투자를 하든,
내 지갑에 있는 원화(한국 전용 화폐)를
국제 시장에서 통하는 달러(세계 공용 화폐)를
바꾸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예를들면 이런 과정이죠.

한국: 기름 좀 주라.
여기 100억 원 줄게!
사우디: 원화? 그게 뭔데?
우린 그거 받아서 쓸 수가 없어요.
다른 데 가서 쓰기 편한 달러로 가져와주세요
한국: 아... OK...
(급하게 외환시장에 가서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옴)
한국: 자, 여기 달러 줄게
사우디: OK! 여기 기름 가져가세요
정확히 누가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살까?

1️⃣ 수입업체
해외에서 석유나 밀가루를 사오려면
달러를 줘야 하니까
달러를 사서 구비해둡니다.
2️⃣ 외국인 투자자
원화로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경제 불안해, 떠날래!"
하고 한국 주식을 파는 상황이 있겠죠
이때 기존에 투자했던 원화를 팔고
이 돈을 달러로 바꿔서
한국 시장을 빠져나갈 수 있어요
3️⃣ 해외 투자자 (서학개미)
미국 주식(테슬라, 엔비디아 등)을 직접 사려면
기관 투자자든 개인이든 달러가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원화를
미리 달러로 바꿔두고,
계좌에 있는 달러로 미국 시장에 투자해요.
그럼 달러를 팔아
원화를 사는 사람은 누구?

1️⃣ 수출업체
삼성전자나 현대차가
해외에 물건을 팔면
수익은 달러로 생기겠죠?
한국 직원들의 월급 주려고
달러 수익을 원화로 바꿀 때!
2️⃣ 외국인 투자자
하이닉스, 삼성전자 같이
매력적인 한국주식을 보고
"한국 주식 살래!"
하고 달러를 들고 와서 원화로 바꿀 때가 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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