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고환율이 왜 경제에 위험할까? 해외에서 사오는 물건의 가격은 1달러로 같은데환율만 올랐다고 해봅시다그러면 우리가 내야 하는 돈만 많아진거죠 평소엔 1,000원이면 됐는데 이제 1,400원을 줘야 1달러짜리 물건을 살 수 있게 됐어요. 이게 국가 경제 전체로 퍼지면 다음과 같은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1. 수입 물가가 상승해요 수입 물가는 모든 물가의 시작점이에요우리는 석유, 밀가루 같은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해서 씁니다.수입 대금은 당연히 '달러'로 줘야 하죠.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를 사 오는 가격 자체가 비싸져요.원자재 가격이 오르니 완제품 가격도 오릅니다.결국 우리 생활비가 다 오르게 됩니다. 2. 비싸니까 사람들의 지갑이 닫혀요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대로군요사람들은 쓸 돈이 부족해지니 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