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달러가 비싸졌다"혹은 "싸졌다"는 말이 매일 나옵니다.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근본적인 의문이 생깁니다. "도대체 누구랑 비교해서 비싸다는 거야?"한국 원화랑 비교해서? 일본 엔화랑 비교해서?기준이 없으면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외환 시장에서는달러의 진짜 힘을 객관적인 점수로 매겨놓은 성적표를 봅니다.그게 바로 달러 인덱스(DXY)입니다.오늘은 이 개념을 아주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나 싸움 잘해? vs 누구랑 붙는데?철수가 와서 "나 오늘 컨디션 좋아,싸움 잘할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막상 동네 꼬마랑 붙는 것과프로 권투 선수랑 붙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그냥 "달러가 강하다"라고 하면 감이 안 옵니다.한국 원화 입장에서만 강한 건지,전 세..